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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7승 3패 1.67)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7월 30일 한신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야마사키는 9안타를 허용하고도 1점에 그친게 놀라울 정도입니다. 

금년 히로시마 상대로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는데, 홈 경기에 워낙 강한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이 전체적으로 살아났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특히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게 큰 부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한동안 셋업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히로시마

아도와 마코토(5승 3패 3.54) 카드로 7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7월 15일 DeNA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도와는 2경기 연속 부진 이후 2군으로 내려간 바 있습니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5이닝 3시럼 승리를 거두었는데, 돔 구장 투구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기대는 어려워 보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네오 아키라를 공략하면서 아키야마 쇼고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네오 강판 이후 득점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금년 도쿄돔에서 1승 5패로 매우 부진한, 이번 시리즈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3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역시 셋업이 계속 문제입니다.

▶▶요약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의 마무리는 깔끔했습니다. 

1경기차라는 점에서 서로 물러날수 없는 한 판이 될듯. 

하지만 야마사키가 홈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아도와는 돔 구장에서 기대를 할수 없는 투수고 1군 복귀전 역시 기대가 어렵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