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KBO분석 [ 17:00 ] LG VS KT 국내야구분석 KBO스포츠중계
▶LG
불펜의 부진이 결국 역전패로 이어진, LG는 임찬규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5월 29일 SSG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뒤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던 임찬규는 근 한 달여만의 복귀전이다.
5월 17일 KT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건강만 하다면 쾌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벤자민을 초반에 흔들면서 2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3회부터 득점을 하지 못한 게 결국 역전의 빌미로 이어지고 말았다.
특히 9회말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 건, 최근 부진한 이 팀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는 부분이다.
동점 상황에서 밀어내기 결승점을 허용한, 유영찬은 날이 더워질수록 무뎌지는 느낌이 강하다.
▶KT
뒷심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KT는 강건이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3월 26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1이닝 1실점 투구 후 2군으로 내려갔던, 강건은 이번 시즌 퓨처스 리그에서 6.89라는 부진한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2군 경기인 NC와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8삼진 1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이 결과로 1군에 불렀다면 좋은 선택은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상영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렸다가, LG의 불펜 상대로 간신히 3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5안타 10볼넷 3득점이라는 비경제적인 야구를 한 바 있다.
특히 득점권에서 적시타가 터진 게 단 1개라는 건 크게 반성해야 할 부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박영현을 이번 경기에서 등판시킨 기개가 놀랍다.
▶▶요약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타격은 모두 답답함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느 쪽이 먼저 살아나느냐가 관건이 될 듯하다.
그러나 LG는 당하고도 남을 천적 상대로 고전했던 반면, KT는 이상영을 공략하지 못했고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
게다가 강건은 여전히 1군 레벨의 투수가 아니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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