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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무라카미 쇼키(1패 3.00) 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섭니다. 

2일 DeNA와 홈 경기에서 3이닝 7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무라카미는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개막 대쉬에 완전히 실패한 모습인데 그래도 구장이 코시엔이라는 점, 그리고 히로시마 상대로 홈에선 항상 QS+ 이상이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야후레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무수한, 득점권 찬스를 날려버린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홈 경기에서 과연 홈런이, 터져주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할듯합니다.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수비진의 집중력 부족이 아쉬울 것입니다.

▶히로시마

토코다 히로키(0.0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토코다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훌륭한 개막 대쉬를 보여준것과 함께 홈 부진을 단숨에 떨쳐낸바 있습니다. 

다만 작년 한신 상대로 전반기에 강하고, 후반기에 약한 문제를 해결했느냐가 관건일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메히아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히로시마는 시리즈 전체 완봉이라는 치욕적인 결과를 받아들고 말았습니다. 

특히 무리한 주루 플레이와 득점권, 부진은 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정도입니다. 

이쯤 되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이 불쌍해 보입니다.

▶▶요약

27이닝 무득점, 히로시마의 부진이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토코다의 투구는 나무랄데 없지만 작년 코시엔에서의 5이닝 3실점, 패배가 걸리는 부분이고 당시 선발은 바로 무라카미였습니다. 

물론 이번 시즌의 무라카미는 오픈전부터 상당히 심하게 흔들리고 있지만, 지금의 히로시마는 타격이 너무 안풀리고 있고 현재 히로시마는 코시엔에서 7연패 중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