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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윌 크로우(2승 1패 5.40)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5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크로우는 결정구 부족과 스태미너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의 크로우에게 5이닝동안, LG 타선을 자 막아달라는건 너무 무리한 요구일수 있는 상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특히 LG의 승리조 격파가 상당히 큰 여파를 남길듯합니다. 

이의리의 조기 강판 이후 7.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3이닝을 막아낸 김건국이 큰 일을 해냈습니다.

▶LG

임찬규(2패 7.3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5일 KT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임찬규는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작년의 예리함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데, 작년 KIA 상대의 부진 역시 여러모로 걸립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의리와 김건국 상대로 4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이후, KIA의 불펜 상대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9회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입니다. 

올라오는 족족 무너진, 불펜은 김진성과 유영찬이 모두 무너진게 상당히 타격이 커 보입니다.

▶▶요약

선발에선 LG가 승리했지만, 또다시 불펜에서 KIA가 승리를 해냈습니다. 

그리고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스태미너 문제가 있는 크로우와 금년 투구가 좋지 않은, 임찬규는 선발로서 서로 부진하다는걸 부인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불펜 접전이 될수 밖에 없지만,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 불펜 공략은 KIA가 우위에 있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