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티비 보증업체 바로가기 클릭

▶밀워키

브라이스 윌슨(2승 3.50)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5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선발로 나서 4.1이닝 3안타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윌슨은 선발 등판시 제구 문제가 조금 불거진 편입니다. 

일단 홈 경기 투구가 원정보다 좋다는 점고, 야간 경기에 강하다는 점은 승부를 걸어볼만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로만과 마리나치오 상대로 제이크 바우어스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그나마 홈에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데 만족해야 할듯. 

타격을 논하기 이전에 투수진이, 너무 심하게 무너졌습니다. 

3이닝동안 1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야수만도 못한것 같습니다.

▶탬파베이

라이언 페피옷(2승 2패 3.77)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페피옷은 2경기 연속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그것도 인터리그라는 점은 페피옷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에릭 페디의 투구에 막히면서 아이작 파레디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템파베이의 타선은 원정에서 페이스가 떨어지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스위퍼 투수에게 약한, 문제를 전혀 고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갈수록 안정감과 거리를 두고 있는듯 합니다.

▶▶요약

전날 경기에서 드러났듯, 밀워키는 우완 투수 상대는 나름 잘 되는 팀입니다. 

페피옷이 쉽게 공략할순 없을듯. 

게다가 최근의 템파베이 타격을 고려한다면, 윌슨의 투구 역시 나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불펜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접전에서, 불펜의 안정감은 밀워키가 템파베이보다 살짝 더 낫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