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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모리시타 마사토(4승 2패 1.36)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리시타는 전 경기 QS 행진을 무난히 이어가는 중입니다. 

작년 교류전에서도 강했기 때문에 QS+를 기대하는건 무리가 아닙니다. 

전날 경기에서 닛폰햄의 차륜전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특히 9회말 1사 만루 찬스마저도 살리지 못한게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1이닝 1실점을 허용한, 쿠로하라 타쿠미는 아무래도 선발 체질일것 같습니다.

▶니혼햄

이토 히로미(4승 2.54)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9일 한신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토는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6안타 4볼넷의 부진한 투구 내용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작년과 다르게 교류전 시작이 좋지 않은데 이번 경기도 QS가 목표가 될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코다와 쿠로하라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집중력 하나는 확실한 편입니다. 

2경기 연속 두자릿수 안타는 절대로 그냥 넘어갈수 없는 부분입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한동안 집단 마무리 체제로 갈듯 합니다.

▶▶요약

니혼햄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특히 전날 토코다를 무너뜨렸다는게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현재의 타격 페이스라면 모리시타와도 좋은 승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얼마나 히로시마 타선이 살아나느냐지만, 전날 키타야마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한 타선에게 이토 공략을 기대하는건 어렵습니다. 

타격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