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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와쿠이 히데아키(2승 3패 2.9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오릭스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와쿠이는 최근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홈 경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가 가능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불펜을 공략 하면서 다얀 비시에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타격 다운 타격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량 득점을 기대하는건 절대로 무리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최대의 위기였던 6회초를 후지시마 켄토가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컸습니다.

▶라쿠텐

하야카와 타카히사(3승 3패 2.76)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31일 야쿠르트와 후쿠시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하야카와는 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나오는 중입니다. 

이번 시즌 돔 구장 투구는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편인데 작년,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니시 유키 상대로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하면서, 4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교류전 원정 시리즈의 타선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야말로 찬스가 오면 바로 잡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스즈키 소라의 마무리가 운용에 큰 힘이 될수 있습니다.

▶▶요약

주니치는 역시 투수로 승리하는 팀이라는걸 전날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즉, 타선이 변수인데 좌완 상대로 부진한 팀 특성상 하야카와 공략은 쉽지 않을듯합니다. 

물론 와쿠이의 투구는 꽤 인상적이지만, 이번 교류전에서 라쿠텐의 득점력은 놀라울 정도고 불펜 공략 역시 무시할수 없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