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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오세라 다이치(2승 1.2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오오세라는 이번 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홈 경기 투구가 유일한 약점이지만, 지금의 오세라는 QS+가 그냥 예약 레벨인 투수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즈키 켄야 상대로 스에카네 쇼타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스즈키 강판 이후 6이닝 2안타에 그쳤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조금 더 집중해야 하는 포인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승리조 불펜은 교류전 한정으로, 셋업 시마우치 소타로의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치바 롯데

미나 마나부(1패 8.6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군 복귀전이었던 31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미마는 5회까지 잘 던지다가 6회에 흔들리고 분식 회계를 당하면서 무너진바 있습니다. 

작년 교류전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QS가 일단 목표가 되지 싶을 정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6회까지 철저하게 막혀있다가 7회초 찬스에서 4점을 몰아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그 이후에 페이스가 하락했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다. 

이번 교류전 원정에선 폭발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1이닝 3실점을 허용한 사와다 케이스케의 투구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약

최근 히로시마의 승리 패턴은 선발에서 우위를 가져가면서 이기는 패턴입니다. 

금년 오세라가 보여주는 투구를 고려한다면, 치바 롯데가 공략하기 쉽지 않을듯합니다. 

관건은 미마가 얼마나 버텨주느냐지만, 직전 등판에서 미마는 이닝 소화에 한계점을 드러냈었고 히로시마의 불펜은 승리를 지켜줄 힘은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