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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카토 타카유키(1승 4패 2.8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카토는 오릭스 상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중입니다. 

4월 21일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완봉승을 거두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반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사사키 로키를 공략하면서 마르티네스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1이닝 5득점의 집중력이 매우 빛났습니다. 

특히 볼넷을 제대로 얻어 냈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 내내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일듯합니다. 

4.2이닝을 완벽하게 삭제해버린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할수 있을 것입니다.

▶지바롯데

C.C. 메르세데스(0.6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4일 라쿠텐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메르세데스는 현재 6이닝만 놓고 본다면 퍼시픽리그 S급 투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4월 19일 니혼햄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투구를 과시했는데 낮 경기에서도 강한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후쿠시마 렌 상대로 네프탈리 소토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원정으로 나오면서 타격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해버렸습니다. 

특히 경기 후반의 부진은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황색인대 골화증에서 돌아온 이와시타 다이키를 조금 더 아껴 쓰는게 좋아 보입니다.

▶▶요약

사사키가 무너졌습니다. 

날씨가 딱 맞았는데도 돔구장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한건 니혼햄의 사기를 올려주는 포인트입니다. 

카토와 메르세데스의 투구는 막상막하지만 홈 경기에서, 니혼햄의 타선은 경기 후반 집중력이 좋은 편이고 원정에서 치바 롯데의 후반 집중력은 조금 아쉽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