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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오가와 야스히로(1승 2.7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가와는 복귀 이후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작년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는 그것보다는 나은 투구를 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니시다테를 공략하면서 1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야쿠르트의 타선은 골든 위크가 끝나자마자 페이스가 가라앉은게 치명적입니다. 

8회말 2사 만루에서 나가오카의 잘 맞은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간게 그야말로 하이라이트 포인트입니다.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나름 제 몫은 해내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스가노 토모유키(3승 1.08)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4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스가노는 이번 시즌 전 경기에서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4월 11일 야쿠르트 원정에서도 6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만큼, 이번 경기의 스가노도 6이닝은 확실히 막아낼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후레 상대로 터진 솔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은 좋다고 하기 힘든 편입니다. 

설마 3년만에 터진 코바야시 세이지의 홈런이 결승점이 될거라고 생각은 못했을 것입니다. 

등판과 동시에 1실점을 허용한 니시다테 유야는 허니문 기간은 다 끝난것 같습니다.

▶▶요약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타선은 그야말로 결정적일때 침묵해버렸습니다. 

토고에게 묶여버린 타선은 스가노 상대로도 살아나기 쉽지 않을듯합니다. 

물론 오가와가 이번 시즌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유독 요미우리와 상성이 좋지 않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