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골티비 ] 3월 29일 KBO 18:30 롯데 VS NC KBO야구분석 KBO스포츠중계
▶롯데
애런 윌커슨(1패 7.2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개막전이었던 23일 SSG 원정 개막전에서 홈런 2발에 무너지면서, 5이닝 6안타 4실점 패배를 당했던 윌커슨은 8개의 삼진을 잡아내긴 했지만 2점 홈런 2발 허용이 너무나도 컸다.
작년 NC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QS를 기록했는데, 이번 경기는 그 이상의 투구가 더 필요할 것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네일과 장현식 상대로 고승민의 솔로 홈런 포함 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롯데의 타선은 득점권에서 부진해도 너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네일의 구위가 좋았다고는 하나 삼진이 무려 14개라는 점은 이 팀의 가혹한 현실일듯합니다.
일단 우천 취소를 맞은 불펜은 정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NC
김시훈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작년 불펜 투수로서만 등판해서 4승 3패 4.44의 성적을 남긴 김시훈은 2년만의 선발 복귀인 셈, 2022년 선발로 등판했을때의 투구는 좋지 않았는데 지금의 김시훈에게 슬라이드, 등판은 꽤 가혹할수 있습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김선기와 손현기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결정적일때마다 홈런이 터져주고, 있다는 점이 여러모로 반가운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홈과 원정의 타격 차이는 분명히 존재할듯합니다.
시즌 초반 지쳐버린 불펜에게, 우천 취소는 상당한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요약
양 팀 모두 우천 취소로 빠르게 부산으로 이동한 상태, 일단 비 때문에 웃는건 분위기가 좋지 않고 이의리를 만나야 했던 롯데일 것입니다.
김시훈은 아무래도 슬라이드 등판시 컨디션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높고 윌커슨은 야간 경기에 나름 강점을 가진 투수입니다.
홈런이 변수인데 사직은 홈런 팩터가 대단히 낮은 구장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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