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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하비에르는 22시즌 리그 피안타율 최소 1위를 기록한, 투수였지만 지난 시즌 다소 부침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10승을 따내며 두 시즌 연속 풀타임 상위선발로 어느 정도 역할을 했습니다. 

16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허용한, 홈런이 7개에 그치는등 장타 허용도 적었습니다. 

벌랜더의 복귀 전까지 팀의 2선발로 제 몫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뉴욕양키스

로돈은 두 시즌전 최고의 활약을 하며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뽑혔었습니다. 

그로 인해, 양키스와 거대 계약을 체결하며, aL로 금의환향했습니다. 

97마일의 속구와 더불어 80마일 초반대의 커브,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등 4가지 구종을 던지는데 모두 같은 투구폼으로, 던지기에 상대 타선이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입니다. 

건강하지 못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좋은 몸상태기에 팀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요약

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건강한 로돈은 사이영을 노릴만한 좌완 에이스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복귀후 컨트롤에 애를 먹었습니다. 

아브레유와 브레그먼, 터커로 이어질 휴스턴 중심타선 상대로는 장타 허용 가능성도 커보입니다. 

뉴욕양키스 타선을 낮게 깔리는 속구와 슬라이더로 공략할, 하비에르를 앞세워 홈팀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