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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작년 14승 3패 3.42로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던, 임찬규는 시범 경기에서도 좋은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한화 상대로 5이닝은 확실히 막아낼수, 있는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내세울수 있는 부분일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맹폭하면서 8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작년 최강의 타선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특히 류현진을 완파했다는게, 팀 타선의 사기 상승에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상대적으로 한 차원 우위에 있습니다.

▶한화

펠릭스 페냐를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작년 11승 11패 3.60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던, 페냐는 한 시즌을 확실히 책임져줄수 있는 투수임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작년 LG 상대로 QS가 한계점인 투수였고, 유독 시즌 초반이 좋지 않은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엔스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한화의 타선은 시범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이 그야말로 신기루임을 증명해 버렸습니다. 

특히 중심 타선이 결정적일때 해주지 못한게, 후유증이 남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류현진 강판 이후 3실점을 추가로 허용한 불펜은 언제나의 한화 불펜입니다.

▶▶요약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LG는 완벽한, 타격으로 한화의 돌풍을 잠재워버렸습니다. 

힘을 유지하고 있는 타격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 페이스를 충분히 유지할수 있을듯합니다. 

임찬규의 투구는 기대를 할수 있는 수준이고 현재 페이스도 좋습니다. 

물론 페냐는 한화가 믿을수 있는 투수임에 부인할수 없지만, 유독 LG 상대로 상성이 좋지 않은 투수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