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티비 보증업체 바로가기 클릭

▶NC

신민혁이 연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5승 5패 3.98의 성적을 남긴, 신민혁은 어느새 팀 투수진의 중심 중 한 명으로 성장한 상황입니다. 

특히 작년 전반기에 두산 상대로 강점을 보여준, 투수이기 때문에 QS 이상의 투구도 기대해 볼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두산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권희동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역시 홈에서 강한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도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합니다. 

2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간신히 버틴 불펜은 작년 초반에 비해 안정감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두산

브랜든 와델이 시즌 첫 선발로 나섭니다. 

작년 18경기에 등판해 11승 3패 2.49의 훌륭한 성적을 보여준, 브랜든은 알칸타라와 함께 최고의 원투 펀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작년 NC와 전적은 없었지만 NC가 좌완에게 강하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트와 임정호 상대로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시범 경기때 보여준, 공격력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게 문제입니다. 특히 상위 타선의 부진은 여러모로 아플 것입니다. 

2.2이닝 4실점으로 팀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이 팀의 이번 시즌 전망을 크게 어둡게 하는 포인트일듯합니다.

▶▶요약

전날 경기는 두산의 시범 경기력이 얼마나 허상이었는지, 그리고 불펜의 문제가 여전하다는걸 드러낸 경기였습니다. 

특히 팀 사기 상승을 위한 김택연 기용이 대실패로 돌아가고, 정철원이 비디오 판독에 흔들려 무너진 후유증이 클 듯합니다. 

신민혁과 브랜든은 선발로서 쇼다운을 보여주겠지만, 후반에 유리한건 NC로 보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