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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앤서니 케이(6.7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6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4이닝 5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케이는 오소독스한 투구 패턴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일단 포심 평균 구속은 152Km로 빨랐던, 만큼 이번엔 돔구장 핑계를 대지 않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사이 스니드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12개의 안타와 3개의 사사구로 3점이라는 극단적인 집중력 문제를 보였습니다. 

혼자서 3번의 찬스를 멋지게 날려버린 세키네 다이키는 라인업에서 빼는게 좋을 정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9회초 실점을 하지 않은게 다행스럽습니다.

▶야쿠르트

요시무라 코지로(1패 3.46)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요시무라는 한신 상대 강점이 날아간게 아쉽습니다. 

작년 DeNA 원정에서 QS를 기록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현재 투구로서의 기대치는 QS에 가깝다. 

전날 경기에서 아즈마 카츠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한번 가라 앉은 화력이 전혀 올라오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특회 주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부진은 심각한 수준,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만이 위안이 될 것입니다.

▶▶요약

전날 경기는 DeNA가 쉽게 갈수 있는, 경기를 세키네 다이키 혼자 막아버린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라인업 조정이 있을듯합니다. 

하마스타임을 고려한다면 앤서니 케이와 요시무라의 투구는 기대치가 QS에 가까운게 현실입니다. 

후반 투수전 가능성이 높지만, 주력 불펜 대결로 간다면 유리한건 DeNA다. 

투수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