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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블랙번은 드디어 건강하게 개막 로테이션에 포함됐습니다. 

22시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올스타전에 출전했었는데, 부상자 명단에 두 번이나 오르는등 시즌 완주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방어율도 올라가는등 어려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부상을 이겨냈기에 오클랜드가, 원하는 솔리드한 선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리블랜드

카라스코는 메츠 생활을 마치고, 친정팀인 클리블랜드로 돌아왔습니다. 

커리어 도중 백혈병에 걸리기도 했었는데, 커리어 마무리를 친정팀에서 하기로 결정한 모습입니다. 

22시즌에 선발 15승을 기록하며, 그가 돌아왔음을 알렸는데 지난 시즌은 3승 8패로 부진했습니다. 

특히, 9이닝당 홈런을 1.8개나 허용하는당 장타 허용이 많았습니다. 

오클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5이닝 2실점 경기를 했었습니다.

▶▶요약

오클랜드의 승리를 봅니다. 

클리블랜드는 개막전 시리즈부터, 팀 타선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카라스코의 에이징커브가 지난 시즌 급격하게 온 것이 걸립니다. 

또, 상대 선발인 블랙번은 빼어난, 브레이킹볼 컨트롤로 쉽게 난타당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선발의 안정감에서 앞설 오클랜드가 할만한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