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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요자 카이토(1승 2패 4.7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요자는 3개의 볼넷으로 스스로 무너진바 있습니다.

더이상 언더핸드의 경쟁력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승부를 건다면, 작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홈에서 완봉승을 거두었다는 점 하나에 도박을 거는 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오츠 료스케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득점권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이 흐름을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소프트뱅크

이시카와 슈타(3승 2패 2.80)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8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시카와는 사사키와 맞대결시 호투를 하는 징크스를 이어간바 있습니다. 

금년 세이부 상대 첫 등판인데 작년 세이부 상대로 매우 부진했던, 문제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9안타 1득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무수한 득점권 찬스마다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패배를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4,5,9회의 삼진 퍼레이드는 크게 반성해야 하는 부분. 

3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낸, 불펜은 상대의 예봉을 꺾었다는데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요약

힘이 떨어진 오오츠는 세이부의 타선을 막지 못했고, 결국 세이부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그만큼 스미다 치히로가 잘 던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상황. 

하지만 요자로는 소프트뱅크 타선을 막기가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금년의 소프트뱅크와 작년의 소프트뱅크는 완전히 다른 팀입니다. 

물론 이시카와의 투구는 물음표가 붙어 있는 편이지만, 세이부의 타선은 홈 경기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