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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야마사키 사치야(6승 2패 2.47)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14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마사키는 교류전 후반기에 투구가 급격하게 나빠진게 최대의 문제입니다. 

라쿠텐 상대로 4월 23일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기록했는데, 최근 2경기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교류전을 9위로 마무리 하는 망신에 일조하고 말았습니다. 

타율 1위에 7승이라는 극과 극의 경기력이 나왔는데, 리그전에서 회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교류전에서 심각하게 무너져버린, 불펜은 아무래도 비상 사태를 걸어야 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라쿠텐

하야카와 타카히사(4승 3패 2.16)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4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10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하야카와는 교류전에서 무서울 정도의 쾌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닛폰햄 상대로 금년 홈에서 8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돔 구장에서 투구가 흔들리는 문제가 유일한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교류전에서 원정보다 홈 경기 타격이 좋았던, 라쿠텐의 타선은 리그전에서 원정 타격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4일의 휴식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편. 

불펜이 확실히 정립된건 앞으로의 반격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요약

교류전에서 라쿠텐은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세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교류전과 리그전은 이야기가 다른게 현실. 

홈으로 돌아온 야마사키는 반등이 가능하고, 최근의 하야카와는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러나 리그전에서 후반 경기력은 닛폰햄이 조금 더 나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