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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어빈은 직전 경기에서 낵 상대로 선발승을 챙겼었습니다. 

최강 다저스 타선을 상대했는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구위로 상대 타선을 누르긴 어려운 유형이지만, 95마일의 포심이 위력적으로 들어갔고 볼넷 허용이 적었습니다. 

이번 시즌 비중을 늘린 스플리터와 커브등 유인구의 컨트롤이 잘 되기에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저스 상대로는 연승에 도전합니다.

▶LA다저스

낵은 비교적 늦은 26세의 나이에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글래스노와 야마모토, 팩스턴을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 자원이 없는 다저스인데 부상자도 늘었기에 다양한, 선수들이 기회를 받고 있고 우완인 낵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마이너에서 유망주로 평가받던 선수로 안정적인, 데뷔전을 소화했기에 로버츠 감독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요약

LA다저스의 승리를 봅니다. 

다저스는 수요일 고전하던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기에 흐름을 탈 수 있습니다. 

엄청난 타격 페이스의 오타니가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아웃맨을 비롯한, 하위타선도 득점권에서 생산력을 자랑 중입니다. 

어빈이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타선에서 앞설 다저스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