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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네이선 이볼디(1승 2패 3.30)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1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볼디는 역시 원정에서 부진한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홈 경기의 이볼디는 충분히, 에이스급 투구를 할수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강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티요와 스타넥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시애틀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석패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계속 5번 타순에서 공격의 흐름이 끊기는건, 보치 감독도 고민스러울 부분일듯합니다.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추격조의 육성은 잘 되는것 같습니다.

▶신시내티 

그라함 애쉬크래프트(3승 1패 5.2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1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애쉬크래프트는 타선의 도움을 신나게 받고 있는 중입니다. 

원정이긴 하지만 야간 경기의 애쉬크래프트라면, QS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잭 윌러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제대로 된 우완 본격파 투수에게 너무나 부진한 문제를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의 상대도 바로 그런 타입의 정수인 이볼디라는게 문제입니다. 

3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역시 패하고 있을땐 잘 던집니다.

▶▶요약

신시내티는 최근 우완 본격파 투수들에게 상당히 고전하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홈에서 강한 이볼디 공략은 상당히 힘들듯합니다. 

물론 애쉬크래프트의 공은 빠르고 강력하지만 너무 몰리는 편이고, 이는 텍사스 타자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될수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