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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리반 모이네로(1승 1패 1.73)를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합니다. 

20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모이네로는 쾌조의 흐름이 브레이크가 한 번 걸린 상태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낮 경기를 하고 있고, 세이부 원정에서도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 

목요일 경기에서 니시노 유지를 공략하면서 야마카와 호타카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내니 무서운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슈토의 빈 자리를 카와무라가 너무나 잘 메워주고 있는 중.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3일 휴식이 최대의 선물일 것입니다.

▶세이부

투수진의 호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이마이 타츠야(2승 0.64)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19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마이는 4경기 연속 QS+라는 무시무시한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12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아쉽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카스티요 상대로 3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득점권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준게 주효했습니다. 

그러나 4회부터 9회까지 볼넷 하나도 얻지 못한건 주말 시리즈 초입에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줘야 합니다.

▶▶요약

아마도 지금 시점의 이마이는 퍼시픽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투수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제구 문제가 항상 폭탄인 투수고 원정이라는 변수도 있는 편. 

게다가 결정적으로 2년만의 첫 낮 경기라는 점이 이마이의 컨디션 문제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물론 모이네로의 직전 등판은 아쉬웠지만, 세이부 상대로 원정에서 호투를 했음을 잊어선 안됩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