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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마츠모토 하루(1승 1패 3.4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마츠모토는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과시한바 있습니다. 

일단 홈 경기에 강점은 있는 투수지만,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에서 5이닝을 채우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이 타츠야 상대로 마키하라 타이세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10안타 8사사구 1득점이라는 최악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현재의 소프트뱅크는 주자를 2명 이상 내보내고, 득점을 하지 못하는 야구가 나오는 중입니다. 

2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날려버린,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부상이 순식간에 불펜 레벨을 리그 최악으로 떨어뜨리고 말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이부

타케우치 나츠키(7승 5패 2.34)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1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타케우치는 8월 중순부터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는 중입니다. 

유일한 변수라면 금년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16이닝 1실점의 경기력을 보여주는등, 소프트뱅크 킬러라는 점에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토노사키 슈타의 역전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4안타 3득점의 경제적인 야구를 하는 중입니다. 

혼자서 선제 타점과 동점 타점을 모두 올린, 니시카와 마나야는 잠재력의 편린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2이닝을 간신히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번 경기의 운용이 매우 힘들 것입니다.

▶▶요약

닛폰햄 상대 대역전패 이후 소프트뱅크의 경기력은 뭔가 중구난방의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그러나 전날 타격감 자체는 살아났기 때문에, 이번에야 말로 타케우치 징크스는 타개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마츠모토의 투구는 일단 홈에서 4이닝은 믿어볼만 하고, 이번 경기에서 소프트뱅크는 불펜을 총동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세이부가 승리조를 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