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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켈리는 지난 시즌 애리조나의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견인한 투수였습니다. 

사이영급의 피칭을 한 잭 갈렌과 더불어 시즌, 내내 팀 선발진의 원투펀치로써 맹활약했습니다. 

구위로 승부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정상급 컨트롤을 앞세워 시즌을 안정적으로 보냈습니다. 

다저스전을 제외하면 방어율도 크게 내려갈, 정도로 다른 팀에게는 강했습니다.

▶콜로라도

콴트릴은 클리블랜드에서 3시즌을 보내고, 다시 nL로 넘어왔습니다. 

워낙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우는 콜로라도기에 땅볼 유도형 투수가 필요했고 좋은 브레이킹 컨트롤을 보유한 그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시즌은 부진했지만 22시즌에는, 3점 초반의 방어율로, 15승을 따냈었고 갈렌 못지 않은 제구를 자랑합니다. 

플라이볼 유형의 투수가 아니기에 쿠어스필드에서도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요약

애리조나의 승리를 봅니다. 

애리조나는 이번 시즌 다저스를 견제할 대항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안정적인, 제구로 이닝을 삭제할 켈리가 있습니다. 

콜로라도 타선 상대로 공략당하지, 않을 켈리가 나서는 홈팀이 경기를 리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