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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주영(1승 1패 2.45)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21일 SSG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손주영은 3경기 호투 후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9일 KIA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냈지만, 이번 경기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1군 경험이 적은 황동하를 확실하게 무너뜨린게 승리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역전 홈런을 터트린 김범석은 팀의 승리 요정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유영찬을 쓸수 없다는 변수가 있습니다.

▶KIA

윌 크로우(4승 1패 2.61)가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3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크로우는 4월 한달간 2실점 비자책의 쾌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11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는 잠실이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엔스를 공략하면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LG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재역전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이틀 연속 불펜 공략에 실패했다는건 반성해야 할 부분일듯합니다. 

4.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패배하는 경기를 깔끔하게 잘 포기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요약

LG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타선의 집중력이 훌륭한 편입니다. 

1차전 네일을 고려한다면 크로우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KIA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가 차고 넘치고, 이날 유영찬을 쓰지 못하는 LG의 불펜은 상당히 빠르게 백기를 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