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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아즈마 카츠키(3승 2.42)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0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8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아즈마는 꾸준히 에이스의 투구를 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2경기 모두 7이닝 이상 3실점 이하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홋타 켄신의 투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DeNA의 타선은 역시나 지방 구장에선 힘을 쓰지 못하는 징크스를 몇년째 극복을 하지 못하는 중입니다. 

다행인건 홈에선 이야기가 많이 달라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사카모토 유야가 조금씩 좌완 불펜 역할을 해줄수 있다는 희망이 차오른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주니치

와쿠이 히데아키(2승 2패 3.82)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7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와쿠이는 홈에서 2연패를 당하는 중입니다. 

1일 DeNA와 홈 경기에서 0.2이닝 9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작년 DeNA 원정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QS가 기대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니시와 키리시키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그나마 홈에서 나름 타격감을 올렸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그러나 클러치 상황에서의 타격은 여전히 문제가 되는 중입니다. 

6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네오 아키라의 투수 전환이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은것 같습니다.

▶▶요약

양 팀 모두 연패를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른점이라면 DeNA는 지방 구장에서 연패를 당한 반면 주니치는 홈에서 연패를 당했다는 점일듯합니다. 

게다가 주니치의 타선은 최근 원정 타격도 좋지 않은 반면 DeNA는 홈에선 반등의 여지가 있고 와쿠이의 투구는 뭔가 불안합니다. 

게다가 아즈마는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강점이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