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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사이 스니드(1승 3패 3.7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2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스니드는 교류전 막판의 부진을 빠르게 극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금년 한신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실점,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시즌 초반이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QS 이상을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토 마사시를 초반부터 공략하면서,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우천 취소로 팀을 한번 가다듬은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낸것도 다행스러운 부분입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승리조는 휴식을 취한게 다행스럽습니다.

▶한신

선발의 부진이 3위 추락으로 이어진, 한신 타이거즈는 니시 유키(3승 3패 1.36)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1일 DeNA와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니시는 교류전의 부진을 멋지게 리그전에서 극복해 보였습니다. 

금년 야쿠르트 상대로 첫 등판인데 작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는 점이 조금은 걸립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쿠가와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한신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가 비와 함께 날아가버린게 뼈아픈 부분입니다. 

특히 중후반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집중력 문제가 다시금 터진게 문제입니다. 

6.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역시 패하는 경기는 잘 던지는 편입니다.

▶▶요약

한신의 타격이 가라앉았다. 

반면 야쿠르트는 다시금 타격이 살아난 상황입니다. 

전날 이토가 공략당한건, 분명 니시에게는 불안 요소가 될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한신의 타선이 스니드를 얼마나 공략하느냐지만 지금의 스니드는 시즌 초반의 투수와는 다른 투수고, 지금의 한신은 클러치 상황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야쿠르트의 불펜 변수가 있지만 이는 한신도 마찬가지입니다. 

타격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