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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우천 취소가 반갑게 느껴지는 기아는 양현종(6승 3패 3.83)이 1차전 선발로 나섭니다. 

18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둔뒤 팔꿈치 저림 증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던, 양현종은 전반기 아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빠르게 복귀한 상황입니다. 

키움 상대로 4월 25일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1일의 휴식 추가는 양현종에게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7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그야말로 최근 폭발적인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우완 투수 상대로 가차 없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실점을 최대한 저지한게 다행스럽습니다.

▶키움

우천 취소가 상당히 아쉬운 키움은 김인범(2승 5패 3.74)을 내세워 5연승에 도전합니다. 

18일 한화 원정에서 4이닝 2실점 패배를 당한 뒤 1군에서 말소되었던, 김인범은 이종민 대신 로테이션에 합류한 상황입니다. 

금년 KIA 상대로 첫 등판이지만, 이틀 연속 선발 예고라는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7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그야말로 최근 폭발적인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우완 투수 상대로 가차 없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실점을 최대한 저지한게 다행스럽습니다. 

▶▶요약

2차전 선발이 그대로 더블헤더로 간다면, 일반적으로 투수들이 불리합니다. 

전력 분석의 여유가 더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키움의 태생적 특성상 양현종 공략은 힘들고 1일의 휴식 추가는 오히려, 양현종에게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반면 김인범은 스타일이 확실한 투수라 오히려 공략본이 나올 정도입니다. 

그리고 양현종은 낮 경기에 강한 편이고, 전날 기아의 코칭 스태프 교체는 바로 효과를 볼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