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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6승 1패 1.53)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25일 DeNA와 니가타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지방 구장의 스페셜리스트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습니다. 

주니치 상대로 히타치나카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고 금년, 주니치 상대로 방어율이 1.20이라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타마무라 쇼고 상대로 1회말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여전히 빈말로도 득점력이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특히 4회말과 6회말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팀 타선이 크게 반성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3.2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낸,불펜은 마무리 타이세이가 2사 만루의 위기를 어찌됐든 막아내서 다행스럽습니다.

▶주니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3승 6패 1.9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한신과 쿠라시키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가사와라는 교류전의 부진을 리그전에서 멋지게 극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방 구장 투구 내용이 좋은 투수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앤서니 케이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토쿠야마 소마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집중력 다운 집중력이 나와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문제는 원정에서 과연 타격이 살아나느냐에 대한 의문에 대해선 물음표가 있다는 점일입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만큼은 확실합니다.

▶▶요약

야마사키와 오가사와라는 4월 23일 히타치나카 경기에서 맞붙었고, 당시 결과는 야마사키의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오가사와라 역시 지방 구장의 스페셜리스트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지방 구장 투구는 좋은 투수입니다. 

그러나 금년 요미우리는 지방 구장 5전 전승으로, 지방 구장 경기력이 매우 좋고 야마사키는 그 중 4승을 챙긴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