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티비 보증업체 바로가기 클릭

▶요코하마

아즈마의 완봉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타이라 켄타로(2승 0.7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7안타 완봉승을 거둔, 타이라는 복귀 이후 무서운 투구를 계속 이어가는 중입니다. 

작년 주니치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 호투를 하기도 했고,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츠키히라를 공략하면서 타일러 오스틴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요코하마 타선은 익숙치 않은 투수 상대로 다득점을 올리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후반 4이닝 퍼펙트는 반성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즈마의 완봉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큰 소득입니다.

▶주니치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주니치 드래곤즈는 움베르토 메히아(3승 5패 4.42)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6월 22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메히아는 최근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는등 교류전에서 무너진 후유증이 크게 가는 중입니다. 

요코하마 상대로 작년 홈과 원정 모두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해냈지만, 금년의 메히아는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퍼포먼스 레벨이 떨어져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아즈마의 투구에 막히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한, 주니치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즉, 레벨 높은 투수는 공략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마츠키히라가 7이닝을 버텨주면서 소부에 1명으로 불펜 소모를 줄인건 다행입니다.

▶▶요약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타선은 아즈마의 투구에 완벽하게 막히고 말았습니다. 

아즈마에게 막혀버린 타선은 타이라 상대로도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메히아가 얼마나 요코하마 타선을 막아주느냐가 관건이지만, 금년의 메히아는 작년의 메히아와 완전히 다른 투수고 원정 야외 구장 경기의 투구는 아무래도 기대가 어렵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