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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토고 쇼세이(7승 4패 2.12) 카드로 6연승에 도전합니다. 

5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토고는 최근 원정 투구가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금년 DeNA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QS+ 이상이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강점으로 자리 잡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쿠리 아렌 상대로 1점을 올렸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특히 홈런포가 터져줘야 이야기가 될듯합니다.

2일의 휴식을 취한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할수 있을 것입니다.

▶요코하마

안드레 잭슨(4승 5패 3.24)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한신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잭슨은 리그전, 재개 이후 19.2이닝 1실점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요미우리 상대로 금년 첫 등판인데 돔 구장 투구 자체는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호투 가능성은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움베르토 메히아에게 막혀 있다가 주니치의 승리조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최근 후반 경기력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3개의 병살타를 합작하면서 역적이 될뻔 했던, 사노 케이타와 쿄다 요타가 10회말 2루타와 사요나라 적시타를 작렬시킨건 그만큼 팀 분위기가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3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낸, 불펜은 최근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요약

현재 양 팀은 승차 없는 1,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엄청난 수위 공방전인 셈입니다. 

토고와 잭슨 모두 쾌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원정 등판이라는 점에서 잭슨이 살짝 아쉬움이 있고, 불펜의 안정감은 요미우리가 그야말로 한 끗 앞서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