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클린스만
구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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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10:47
영국 'BBC'조차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6개월 만에 부진한 성적뿐만 아니라 잘 풀리지 않는 경영 방식 때문에 압박을 받고 있다. 웨일즈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결과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클린스만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원하는 만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수도 있다"며 클린스만 감독 행보를 주목했다.
이어 "2016년 미국 국가대표팀을 떠나 올해 한국 감독직을 맡기 전까지 클린스만 감독의 유일한 지도 경력은 2019~20년까지 10주 정도 헤르타 베를린만 맡았다. 이를 고려하면 그의 원격 근무 스타일은 특이하다"며 클린스만 감독 원격 근무 논란에 대해서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