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어 맨유 유니폼?…김민재, 284억원→871억원 슈퍼 몸값
용호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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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05:55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26)가 'EPL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맨유의 에릭 텐하흐 감독이 새 시즌 팀의 리빌딩을 위해 스트라이커와 중앙 수비수, 오른쪽 풀백을 영입할 계획"이라며 "가장 먼저 김민재와 계약을 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웹도 "맨유가 앞으로 30일 이내에 김민재의 영입 협상을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 맨유는 5천만∼6천만 유로에 달하는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을 맞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많은 외신이 김민재의 이번 여름 행선지로 맨유를 손꼽으며 사실상 이적을 공식화하는 분위기다.
외신에 따르면 맨유는 6천만 유로(약 871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맞출 각오가 끝났다. 이 계약이 성사되면 나폴리는 페네르바체에 지불했던 1천950만 유로(약 284억원)의 이적료보다 3배 넘는 돈을 벌게 된다.
김민재를 원하는 구단으로는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 리버풀,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도 언급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민재가 맨유 품에 안기면 '레전드'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맨유 유니폼을 입는 선수가 된다. 수비수로는 한국 선수 최초가 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맨유의 에릭 텐하흐 감독이 새 시즌 팀의 리빌딩을 위해 스트라이커와 중앙 수비수, 오른쪽 풀백을 영입할 계획"이라며 "가장 먼저 김민재와 계약을 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웹도 "맨유가 앞으로 30일 이내에 김민재의 영입 협상을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 맨유는 5천만∼6천만 유로에 달하는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을 맞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많은 외신이 김민재의 이번 여름 행선지로 맨유를 손꼽으며 사실상 이적을 공식화하는 분위기다.
외신에 따르면 맨유는 6천만 유로(약 871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맞출 각오가 끝났다. 이 계약이 성사되면 나폴리는 페네르바체에 지불했던 1천950만 유로(약 284억원)의 이적료보다 3배 넘는 돈을 벌게 된다.
김민재를 원하는 구단으로는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 리버풀,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도 언급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민재가 맨유 품에 안기면 '레전드'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맨유 유니폼을 입는 선수가 된다. 수비수로는 한국 선수 최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