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투수로 전설 넘고 타자로 8호 홈런!
벤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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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14:21
[365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야구 역사의 길이 남을 '이도류'로서 새 역사를 썼다. 오타니 쇼헤이(29·LAA) 이전 '이도류 장인'으로 불린 베이브 루스를 뛰어 넘는 압도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타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9회말 투런 홈런을 날렸다. 시즌 8번째 홈런.
'투타 겸장'으로서 완벽한 두 시즌을 보낸 오타니는 올 시즌 진일보한 성적을 내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그 누구도 밟은 적이 없는 고지에 올라설 수 있을까.
오타니는 전날 세계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만들어냈다. 휴스턴전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3실점 호투한 그는 삼진 7개를 잡아내며 통산 기록을 507개로 늘렸다. 상징적인 숫자다. 베이브 루스의 역대 탈삼진 501개를 넘어선 것.
야구 역사의 길이 남을 '이도류'로서 새 역사를 썼다. 오타니 쇼헤이(29·LAA) 이전 '이도류 장인'으로 불린 베이브 루스를 뛰어 넘는 압도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타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9회말 투런 홈런을 날렸다. 시즌 8번째 홈런.
'투타 겸장'으로서 완벽한 두 시즌을 보낸 오타니는 올 시즌 진일보한 성적을 내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그 누구도 밟은 적이 없는 고지에 올라설 수 있을까.
오타니는 전날 세계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만들어냈다. 휴스턴전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3실점 호투한 그는 삼진 7개를 잡아내며 통산 기록을 507개로 늘렸다. 상징적인 숫자다. 베이브 루스의 역대 탈삼진 501개를 넘어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