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맨유로 왜 가? 지금은 나폴리가 더 가치 있어" 伊 언론인 주장
용호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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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05:54
[365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김민재(27, SSC 나폴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구단의 적극적인 공세에 한 언론인이 경계심을 드러냈다.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레아 나폴리'에 따르면 이탈리아 공영 방송 라이(RAI) 소속 이탈리아 언론인 프란체스코 레피체는 이탈리아 '투토메라카토웹(TMW) 라디오'에 출연,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와 소속팀 수비수 김민재를 언급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33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을 의미하는 방패 문양)를 거머쥐었다. 시즌 전 로렌초 인시녜(토론토),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드리스 메르텐스(갈라타사라이), 파비안 루이스(파리 생제르맹) 등 핵심 전력들이 유출돼 우려를 낳았던 나폴리다.
하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김민재를 비롯해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등이 새롭게 가세하면서 오히려 더욱 강력한 스쿼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결국 5경기를 남긴 가운데 우디네세와 33라운드 경기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나폴리는 수비의 핵 김민재가 탄탄하게 버텼기 때문에 공격력이 배가 될 수 있었다. 쿨리발리 공백를 제대로 메우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순식간에 잠재웠을 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비수라는 칭송까지 받았다.
현재는 맨유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이 노리는 거물 수비수로 인정 받고 있다. 김민재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5000만~6000만 유로(약 726억~872억 원)에 발동될 수 있는 바이아웃(이적 허용) 조항을 가지고 있다.
김민재(27, SSC 나폴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구단의 적극적인 공세에 한 언론인이 경계심을 드러냈다.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레아 나폴리'에 따르면 이탈리아 공영 방송 라이(RAI) 소속 이탈리아 언론인 프란체스코 레피체는 이탈리아 '투토메라카토웹(TMW) 라디오'에 출연,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와 소속팀 수비수 김민재를 언급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33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을 의미하는 방패 문양)를 거머쥐었다. 시즌 전 로렌초 인시녜(토론토),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드리스 메르텐스(갈라타사라이), 파비안 루이스(파리 생제르맹) 등 핵심 전력들이 유출돼 우려를 낳았던 나폴리다.
하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김민재를 비롯해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등이 새롭게 가세하면서 오히려 더욱 강력한 스쿼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결국 5경기를 남긴 가운데 우디네세와 33라운드 경기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나폴리는 수비의 핵 김민재가 탄탄하게 버텼기 때문에 공격력이 배가 될 수 있었다. 쿨리발리 공백를 제대로 메우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순식간에 잠재웠을 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비수라는 칭송까지 받았다.
현재는 맨유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이 노리는 거물 수비수로 인정 받고 있다. 김민재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5000만~6000만 유로(약 726억~872억 원)에 발동될 수 있는 바이아웃(이적 허용) 조항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