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KBO 리그 최고 포수는 양의지도 강민호도 아닌 이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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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KBO 리그 최고 포수는 양의지도 강민호도 아닌 이 선수였다

용호풍운 18 2144 0
이 시대 현역 최고의 포수는 누구일까.

의견이 조금 갈릴 수도 있다. 두산 양의지가 많은 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 강민호 역시 빼놓지 않고 이름이 거론될 것이 유력하다.

이 밖에는 이지영(키움) 박세혁(NC) 박동원(LG) 유강남(롯데) 등이 떠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정하고 2일 발표 된 4월 마지막 주(4월25일~30일) 베스트 11(지명 타자 불펜 투수 포함) 포수 부문 1위는 두산 장승현이 차지했다.

주전 양의지의 출장 횟수가 크게 늘어나며 자신의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했던 장승현이다.

하지만 지난 주엔 빼어난 방망이 실력을 뽐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장승현은 만 나이로 아직 29살에 불과하다. 보통 포수들의 전성기가 30대 초반에 찾아오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 늦은 나이라 할 수 없다. 30대 중반의 포수들이 대부분 최고 포수라는 평가를 받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그 과정에서 얻은 주간 베스트 11은 장승현에게 어깨 처지지 말고 제대로 붙어 보라는 격려의 사인이었는지도 모른다.

18 Comments
벼리야놀자 2023.05.04 15:50  
예상외에 인물이군요 장승현 앞으로도 기대가 크네요
doltv 2023.07.23 02:48  
촌노 2023.05.05 00:29  
1200000될되까지
doltv 2023.07.23 02:49  
litu 2023.05.05 00:44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랍니다..
korea 2023.10.30 15:13  
촌노 2023.05.05 02:04  
미투
발야구 2023.05.30 05:39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발야구 2023.08.07 03:57  
♡‿♡
Bohunsk 2023.06.21 06:12  
최재훈 선수도 응원하는데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발야구 2023.08.06 09:08  
도비도 2023.08.14 11:05  
굿
dk4103 2023.09.30 23:38  
모르죠~  지난후 또다른 평가를
litu 2023.10.06 16:28  
환상적으로 2023.10.27 02:50  
korea 2023.10.29 18:41  
체인트남이 08.13 06:19  
ㄷㄷㄷㄷ
왕배트맨 08.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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