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단급' 천재성, 이강인이 가는 길이 곧 역사
용호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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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7:43
이강인(22·마요르카)이 가는 길이 곧 한국 축구의 역사가 되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멀티골을 기록하더니, 역시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까지 올리며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연상되는 '탈압박' 능력과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급 '배달 패스' 실력을 앞세워 올 시즌 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급부상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올 시즌 6골 4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10개)를 달성했다. 라리가 진출 역대 한국인 선수 중 최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3골로 몰아치는 상승세다. 라리가 '2022~23시즌 올해의 팀' 미드필더 후보에도 올랐다.
이로써 이강인은 올 시즌 6골 4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10개)를 달성했다. 라리가 진출 역대 한국인 선수 중 최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3골로 몰아치는 상승세다. 라리가 '2022~23시즌 올해의 팀' 미드필더 후보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