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손흥민이 함께 뛴다고?...갈수록 뜨거워지는 이강인·김민재 이적설
용호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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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06:07
한국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인 ‘골든보이’ 이강인(22·마요르카)과 ‘괴물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를 둘러싼 이적설이 뜨겁다. 두 선수는 지금 활약 중인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떠나 손흥민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심지어 이강인이 손흥민(31·토트넘)과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는 ‘장미빛’ 전망도 나왔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팀토크(TEAMtalk)’는 30일(한국시간) “힌국 대표팀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는 팀은 토트넘”이라면서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최초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민재는 현재 유럽축구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오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톱클래스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김민재가 후방을 든든히 지키는 나폴리는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축구천재’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했던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맛보는 우승이다. 나폴리 도시는 이미 우승을 이룬 것처럼 축제 분위기가 가득하다.
하지만 김민재가 다음 시즌에도 나폴리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김민재와 나폴리 구단 계약에는 독특한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약 5000만유로(약 745억원) 이적료를 지불하면 어느 팀이든 김민재를 데려갈 수 있다. 두 팀 이상이 제안을 하면 김민재가 팀을 선택하게 된다.
심지어 이강인이 손흥민(31·토트넘)과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는 ‘장미빛’ 전망도 나왔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팀토크(TEAMtalk)’는 30일(한국시간) “힌국 대표팀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는 팀은 토트넘”이라면서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최초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민재는 현재 유럽축구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오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톱클래스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김민재가 후방을 든든히 지키는 나폴리는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축구천재’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했던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맛보는 우승이다. 나폴리 도시는 이미 우승을 이룬 것처럼 축제 분위기가 가득하다.
하지만 김민재가 다음 시즌에도 나폴리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김민재와 나폴리 구단 계약에는 독특한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약 5000만유로(약 745억원) 이적료를 지불하면 어느 팀이든 김민재를 데려갈 수 있다. 두 팀 이상이 제안을 하면 김민재가 팀을 선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