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마추어 팀선수권 골프서 미국 우승, 한국은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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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마추어 팀선수권 골프서 미국 우승, 한국은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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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마추어 팀선수권 골프대회에서 미국팀이 2014년 이후 9년만에 우승했다. 이로써 16번째 아이젠하워 트로피를 수상했다. 총 36개국이 출전했는데 한국팀은 공동 25위로 마쳤다.

올해로 33회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골프클럽(내셔널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한국팀은 안성현, 문동현, 이승호가 출전해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568타를 합작해 콜롬비아와 함께 공동 25위로 마쳤다.

금메달을 딴 미국팀은 출전 선수가 고루 좋은 성적을 냈다. 세계 아마추어 랭킹 5위인 데이비드 포드는 8언더파, 2023년 미국 아마추어 챔피언 닉 던랩은 4언더파를 쳤다. 최종전에 집계된 미국의 12언더파 132타는 지난 2002년 집계점수가 3명의 합산에서 2명 합산으로 바뀐 뒤로 대회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최종 라운드팀 점수와 타이다.

미국팀의 72홀 스코어 최종 결과인 36언더파 540타는 은메달을 딴 호주와 노르웨이 팀보다 11타나 앞섰다. 개인전 성적에선 미국팀이 압도했다. 지난달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미국 워커컵팀을 이끌던 던랩이 최종 2위, 포드와 사전트가 각각 공동 5위로 마쳤다.

이로써 미국은 총 28개의 메달(금메달 1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3개)을 획득했다. 1958년 이래 33번의 세계 아마추어 팀선수권 대회에 모두 참가한 7개국에 들었다. 호주는 14개의 메달을 보유해 미국에 이어 역대 2위다.

호주는 4타를 줄인 잭 뷰캐과 2언더파의 칼 빌립스를 앞세워 25언더파 551타를 합작했고 26번 출전했던 노르웨이는 헤르만 세크네의 3언더파와 마이클 므하세의 2언더파의 선전으로 공동 2위로 마쳤다. 곧이어 올해로 30회를 맞는 세계아마추어 여자 팀선수권은 같은 코스에서 수요일부터 열린다. 우승하면 에스피리토 산토트로피를 받는다. 

3 Comments
litu 2023.10.24 06:41  
좀 아쉬운 성적이네요...
대장사오정 2023.10.24 21:15  
25위는  너무  못한듯,,,,,,잘혀라,,,,
bgrok 2023.10.24 23:42  
점점 헝그리 정신이 사라지나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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