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떠난 류현진 재기성공후 귀국....
젠슨
5
325
0
2023.10.16 17:55
팔꿈치 수술 후 재기에 성공한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0개월 만에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시즌을 정리하고 18일 귀국한다"고 16일 알렸다.
류현진은 떠날 때와 달리 다소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지난해 6월 19일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를 받았다. 동산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술을 했다.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은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간단한 수술에 속하나 지루한 재활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수술 후 최소 1년은 지나야 마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 더군다나 류현진은 30대 중반의 나이에 두 번째 수술을 받은 터라 부담이 더 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41&aid=0003306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