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수가 ' 류현진 이제 토론토 우선순위가 아니다 5선발 이다..
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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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6:24
메이저리그(MLB) 무대 진출 후 두 번째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 현재로서는 토론토와 4년 동행이 마무리되는 건 기정사실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5일(한국시간) 소속팀 토론토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2023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ALWC) 2차전에서 0-2로 패배하며 2전 전패로 시리즈 탈락을 확정, 그대로 시즌을 끝내게 됐다.
류현진은 이번 와일드카드 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토론토가 투수 12인으로 시리즈를 꾸려가기로 하면서 5번째 선발로 평가받은 류현진은 빠지게 됐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존 슈나이더 감독도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류현진에 대해 정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시리즈가 토론토의 패배로 마감되면서 결국 류현진의 2023시즌은 마감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