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렉시 톰프슨, 김주형과 남자 대회 슈라이너스에서 샷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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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렉시 톰프슨, 김주형과 남자 대회 슈라이너스에서 샷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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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타 렉시 톰프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남자 골퍼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5일 PGA 투어 등에 따르면 톰프슨은 오는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개막하는 2023 PGA 투어 가을시리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113억 9000만원))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131명의 남자 선수와 실력을 겨룬다.

PGA 투어 대회에 여자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톰프슨이 7번째다. 베이브 디드릭슨 자하리아스가 1935년 처음으로 남자 대회에 출전했으며, 셜리 스포크, 안니카 소렌스탐, 수지 웨일리, 미셸 위 웨스트 등이 뒤를 이었다. 2018년 바바솔 챔피언십에 브리트니 린시컴이 출전한 게 가장 최근이다.

1995년생인 톰프슨은 15세에 프로에 데뷔, LPGA 투어에서 통산 11차례 우승했다. 12세였던 2007년에는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평균 티샷 거리가 270.3야드로 LPGA 투어에서 손꼽히는 최장타자인 톰프슨은 이전에도 PGA 투어 정규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에는 여러 차례 출전한 바 있다.

톰프슨은 “남자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건 나에게 아주 멋진 기회”라면서 “어린 소년 소녀들에게 어떤 꿈이든 꿈꿀 수 있고, 마음먹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톰프슨은 또 “소렌스탐, 위, 린시컴이 PGA 투어에 참가했을 때 영감을 받았다”면서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타이거 우즈 이후 처음으로 21세 이전에 PGA 투어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가 됐다. 

7 Comments
korea 2023.10.06 04:18  
아무리 장타자라도 남자한테는 힘들죠~~
대장사오정 2023.10.06 04:20  
톰프슨인가 저 여자 선수는 돈에 눈이 멀었나,,남자선수들이랑,,대결할려고하노,,,
남자 선수들아,,제발,,,저  여자선수 꼭  이겨주세요,,,남자 선수들이  힘에서는 일단  유리하니깐,,,나머지는  실력차이겟지만,,
sola 2023.10.06 06:13  
bgrok 2023.10.06 06:34  
렉시 톰슨 여자 골프로는 장타 지요~~그런데 늘 성적이 좋지 않아요 ~~
퍼팅 구멍에 넣는걸 잘 못해요 ~~
litu 2023.10.06 14:04  
남자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 거둔 선수가 없는 걸로 기억하는데...
sola 2023.10.06 20:16  
그래도 남자 한덴 안되죠
지연 2023.10.06 23:39  
출전이야 하겠지만 좋은 성적은 못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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