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일단은 메이저리그에서 새 클럽을 찾을 모양이다.
'스포츠넷 캐나다'의 벤 니콜슨-스미스 기자는 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알렸다.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달러(약 1080억원)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가 마지막 시즌이다.

토토는 이날 미국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서 0대2로 졌다. 시리즈 2패로 탈락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동시에 류현진과 계약도 끝났다.
류현진은 이제 FA(자유계약) 신분이다. 슬슬 KBO리그 복귀를 고려해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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