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급 우즈백의 거친 플레이 그래서 황선홍 감독도 열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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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급 우즈백의 거친 플레이 그래서 황선홍 감독도 열받음 !

JohnSong 10 339 0

4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황룽 스포스센터 경기장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을 치른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결승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상대적 우세인 한국을 상대로 초반부터 거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시작 10초 만에 상대 미드필더 이브라지모프가 정우영을 손으로 밀치며 반칙을 범했다. 전반 2분에는 왼쪽 풀백 율바세프가 홍현석의 다리를 향해 강하게 들어갔다. 


부상을 유발할 정도의 위험한 반칙은 경기 내내 계속 됐다. 전반 28분 이한범이 걷어내는 과정에서 미르사이도프가 발바닥이 이한범의 발로 향했다. 전반 35분과 41분에는 설영우와 이강인이 팔꿈치로 가격을 당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조영욱이 헤딩 경합 과정에서 상대가 점프하지 않아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평소 침착했던 황선홍 감독이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할 정도였다. 


후반전에는 엄원상이 거친 반칙에 쓰러졌다. 후반 17분 경 율다셰프가 위험한 빽태클로 엄원상의 다리를 걷어찼다. 그러고도 반칙이 불리자 공을 바닥에 집어던지며 감정을 참지 못했고 경고를 받았다. 반칙을 당한 뒤 부상 조짐을 보인 엄원상은 후반 21분 안재준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쳐야 했다. 


결국 퇴장자까지 나왔다. 후반 28분 부리에프가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조영욱에게 태클을 했다가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 당했다. 부리에프도 레드카드를 받은 뒤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등 감정조절이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 


수적 우위를 점한 한국은 1골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우즈베키스탄을 '참교육'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 명 적은 상태로 한국의 수비를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비디오 판독(VAR)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고 있다. 심지어 심판진 수준도 높지 않아 대회 내내 석연치 않는 판정들이 나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은 더욱 그런 점이 드러난 경기였다. 극대노' (daum.net) 

10 Comments
도비도 2023.10.05 04:56  
축구를배워야지
뭔 격투기를 배워
영구퇴출이 답이다 중국과함께  ㅋ
litu 2023.10.06 14:32  
동감입니다...
대장사오정 2023.10.05 05:05  
우즈백,,,퇴장당한 선수 열뻗쳐서 공던지는  표정 열라 웃김 ㅋㅎㅎㅎㅎ
항근이엉아 2023.10.05 06:15  
대한민국 축구 대표 화이팅!
kkn1234 2023.10.05 10:57  
일본 꺽고 우승가자~!!
korea 2023.10.05 12:16  
거칠기는 하더군요~
bgrok 2023.10.06 00:27  
10명이랑 싸워서 골이 좀 더 나올줄 알았는데 ~~~
litu 2023.10.06 14:31  
그러게요...
Titleist 2023.10.06 02:02  
이기고 있으면 침대축구..지고 있으면 소림축구..
bgrok 2023.10.06 22:13  
동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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