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콘테 모두 고개 저었지만.
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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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15:46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또다시 발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깨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최전방 계획으로 다시 태어났다”라고 전했다.
프로 무대에 입성한 뒤 손흥민의 주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였다. 공격 전 지역을 누비는 다재다능함을 갖췄으나 1순위 포지션은 왼쪽 측면이었다. 특히 토트넘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라는 확실한 자원도 있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가장 많은 273경기에 나섰다. 그 뒤를 최전방 공격수(112경기), 오른쪽 측면 공격수(59경기)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