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완전 다른 스트라이커
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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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17:00
'9번과 7번 사이 어딘가의 완전히 다른 유형의 프로필이다.' 센터 포워드로 변신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에 대한 권위 있는 영국 언론의 평가다.
스포츠 전문 미디어 '디애슬레틱'은 2일 (한국시각) 손흥민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비교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신개념 스트라이커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까지 6골이다. 4라운드 번리전 해트트릭, 6라운드 아스널전 2골, 7라운드 리버풀전 1골이다. 강팀을 상대로 연속골을 폭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무엇보다 눈여겨봐야 하는 대목은 손흥민의 골이 우연이나 상대 실수, 역습 상황에 치중된 것이 아니라 움직임과 압박으로 만들어낸 근거 있는 득점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