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이 풀백으로 뛴다고?
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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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7:51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잘 나가는 이유가 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우승 경험과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부분에 매료됐고 선임에 박차를 가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토트넘은 이번 시즌 순항 중이다.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서 2-2 무승부로 아쉬움을 삼켰지만, 이후 4연승을 기록했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2-2 무승부로 연승은 끊겼지만, 무패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좋다. 캡틴 손흥민은 최근 팬 포럼에서 “팀, 라커룸, 경기장 등 분위기가 정말 긍정적이다. 이것이 우리 토트넘이 추구하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가질 때 경기력이 좋아진다”며 시너지 효과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