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떠나니 콩가루 집안...
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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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7:52
괴물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떠나자 나폴리(이탈리아)는 완전히 콩가루 집안이 됐다.
스포츠전문 스포츠바이블은 27일(한국시간) "오시멘은 용납할 수 없는 영상을 올린 나폴리 구단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시멘과 나폴리 구단이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오시멘은 지난 25일 볼로냐와 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무득점으로 부진했다. 슈팅 12개는 모두 골문을 외면했고, 페널티킥까지 놓쳤다. 나폴리도 0-0으로 비겼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나폴리 구단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나폴리 구단 공식 SNS에 오시멘의 페널티킥 실축을 조롱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가 급하게 삭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인종차별적인 장면까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