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다른’ 이강인 효과는 분명했다…‘
구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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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08:41
한국은 아직은 위기가 없었다. 하지만 방심할 수 없다. 토너먼트 무대는 다르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도 ‘김학범호’가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연장 혈투로 치른 기억이 있다. 초반 득점에 실패하거나 선제골을 내주면 모든 게 꼬인다. 시간이 흐를수록 쫓길 수 있다.
이강인의 합류로 ‘황선홍호’의 전력은 한층 강해졌다. 넉넉한 공격 옵션으로 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졌다. “아직 발전할 부분이 많다. 모두가 한마음이다. 하나의 팀으로 뭉쳐 서로를 돕고 도와야 한다. 개인이 아닌 팀 성과가 중요하다”는 것이 이강인의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