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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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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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아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상황이 순식간에 폭풍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다. 실제로 바로 눈 앞에 펼쳐지던 어떤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 갈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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