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짬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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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05:03
이 좁은 세상에 나를 남겨두고
떠난 그자리가 얼마나 힘이 들었니
못 다한 사랑은 잠시 가슴에 묻어둬 머지않아 우리 다시 만날테니까
내일이 오면 그고운 눈빛도 추억으로 남을테지만 아무걱정마.
이별 없는 다음 세상에 내가 먼저가서 기다리면 되니까
하늘끝에서 흘린 눈물이 비되어 내리면 나를 부르는 너의목소리 찾아 헤메이다
나도 너를 따라서 세상 떠나는날 그떄 한걸음에 내게 달려와 내품에 안겨줘
휴가 잘다녀 오고 사랑해